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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이스' 김홍선 감독, OCN 신작 '손'으로 하반기 컴백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4-04 15:35 송고
OCN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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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보이스'의 김홍선 감독이 신작으로 돌아온다. 

4일 뉴스1 취재 결과, OCN은 올해 하반기 작품으로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손'(가제) 편성을 검토 중이다. 
'손'은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집필은 '안투라지'를 공동 집필한 서재원, 권소라 작가가 맡는다. 제작은 CJ E&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손' 연출은 '무사 백동수' '라이어 게임' '피리부는 사나이' '보이스' '블랙'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홍선 PD가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김 감독이 연출한 '보이스'는 5.7%(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OCN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역대 최고 시청률 성적을 내며 시즌2까지 제작이 확정된 바 있다. 

한편 '손'은 현재 캐스팅이 한창이며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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