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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생에 웬수들', 오늘(28일) 20분 앞당겨 방송… 뉴스데스크 편성 영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3-28 16:15 송고
MBC © News1
MBC © News1
'전생에 웬수들'의 28일 편성 시간이 20분 앞당겨진다.

28일 MBC 측은 "오늘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이 평소보다 20분 앞당겨진 오후 6시 55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는 MBC 뉴스데스크 확대 편성 영향이다.
이날 '전생에 웬수들' 방송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과 민지석(구원 분)의 행복한 결혼식이 그려진다. 지석과 고야는 커플 잠옷과 커플 신발을 고르며 결혼식을 준비한다. 이어 지석은 "당신도 나도 다 지킬 거예요" 라고 다짐하고, 고야는 "지석 씨랑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꼭 보여드릴께요" 라고 화답한다.

그러나 태평(한진희)은 "기어이 날 안 부르겠다. 신부 대기실이 어딥니까"하고 고야의 신부대기실을 찾아가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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