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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올해로 6년째

4억 원 확보…4월 1일~ 5월 31일 신청 받아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18-03-28 11:26 송고
성남시 제공© News1
성남시 제공© News1

경기 성남시가 올해로 6년째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2018년 1학기 발생 이자(2.2%)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의 등록금이나 생활비를 대출받은 대학생으로 직계존속이 1년 이상(2017년도 5월 30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기간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대학생학자금대출이자 지원)나 우편, 시청 교육청소년과 방문 등으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을 내면 된다.

성남시는 한국장학재단 대출이자 및 주민등록 주소 확인 등 지원 자격을 조회한 후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자를 확정한다.
오는 8월 말 한국장학재단 본인 대출 계좌로 이자 지원액을 대신 상환한 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 준다.

성남시는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하도록 2013년부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범위에 등록금 대출 이자 외에 생활비 대출 이자도 포함하는 것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대출 이자를 지원받은 대학생은 2만4356명(4만7190건)이며 지원한 규모는 15억 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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