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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디데이]故 백퍼센트 민우, 오늘 비공개 발인…슬픔 속 영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3-27 06:4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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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백퍼센트의 민우(33)의 발인식이 거행된다.

27일 유족과 지인들 참석 속에 고인이 된 민우의 비공개 발인식이 진행된다.

이번 발인은 유족의 요청으로 빈소가 공개되지 않음에 따라 조용히 치러진다.

소속사에 따르면 민우는 지난 25일 숨을 거뒀다. 그는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민우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알려지자 연예계와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최근까지 자신의 SNS에 "행복한 순간"이라며 근황을 알렸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 컸다.

민우는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반올림3'으로 데뷔, 배우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특별시 사람들' SBS '왕과나' 2008년 영하 '기다리다 미쳐' 2016년 KBS 드라마 스페셜 '평양까지 이만원'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2012년부터 백퍼센트 활동을 하며 가요계 활동을 병행했다. 그는 백퍼센트에서 리더와 서브 보컬을 맡으며 팀을 이끌었으며 잘생긴 외모로 팀내 '비주얼' 담당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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