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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센터,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수혜기업 모집

생활편의 제품시장 등 활성화 앞장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8-03-26 11:11 송고
김해의생명센터 전경(경남도 제공)2016.5.15.뉴스1© News1 남경문 기자
김해의생명센터 전경(경남도 제공)2016.5.15.뉴스1© News1 남경문 기자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김해의생명센터(이사장 허성곤)는 올해로 2차연도를 맞아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참가할 수혜기업을 4월초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기업의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에는 △(재)경남테크노파크 △㈜태성정밀 △모젠코리아 등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해의 연고 자원인 금형, 소성가공, 전기·전자, 열처리, 표면처리 등의 뿌리자원을 바탕으로 한 건강증진 및 생활편의 제품군을 대상으로 4개의 수행기관이 연계해 기술지원은 물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및 지방비의 추가예산 확보로 수혜기업을 15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4개 수행기관이 연계한 동시 지원하는 통합형 패키지 기업지원(시제품제작·제품고급화·시험분석·기술지도·지재권 인증·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홈페이지 제작·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발된 제품은 시장판로개척 및 제품홍보를 위해 2018년 하반기 국내 유명 전시회에 공동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의생명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혜기업의 판로확대와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점진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 오후 2시 김해 의생명센터 8층 세미나실에서 풀뿌리기업육성사업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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