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참시' 김생민, 매니저와 영수증 정리하는 '아티스트'(종합)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3-25 00:36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News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News1


김생민이 매니저와 함께 영수증 정리를 했다.
24일 밤 11시 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생민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일정을 마친 김생민은 매니저와 함께 회사로 복귀했다. 매니저는 일을 위해 사무실로 올라갔고 카페에서 박성광을 만난 김생민은 회사 복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국 두 사람은 지하에 위치한 매점을 찾았다. 김생민은 박성광 포인트를 문의했고, 직원은 확인 결과 리스트에 박성광 이름이 올라와 있지 않다고 말했다. 결국 28만 포인트가 있는 김생민이 박성광을 위해 발매트를 사주기로 했다.

매니저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자 김생민은 "너도 뭐 사라"고 흔쾌히 말했다. 매니저는 아이돌 굿즈 상품 앞에서 망설였고, 레드벨벳 멤버 과자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김생민은 큰 돈을 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남은 시간 매니저와 함께 영수증을 정리했다. 매니저는 "법인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내용을 정리해야 한다. 다른 팀은 컴퓨터로 정리하는데 김생민 형님이 이렇게 하자고 해 아날로그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생민은 "일단 영수증을 모두 다 가지고 있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버리더라도 지금은 모으는 습관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매니저와 함께 직접 영수증 정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choyam@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