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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동남아 등 국제선 4개 노선 취항 확정

(양양=뉴스1) 하중천 기자 | 2018-03-23 13:14 송고
16일 오후 양양국제공항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선수단과 관람객 수송을 위한 사전점검에서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E급 대형항공기(B777-200)가 계류해 있다. 대형항공기가 양양국제공항에 취항한 것은 개항 이후 처음으로 이번 사전점검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올림픽 기간 선수단과 관람객 수송을 위해 이뤄졌다.(한국공항공사 제공)2018.1.16/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강원 양양국제공항이 동남아, 러시아 등 국제선 4개 노선 취항을 확정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하노이 2개 도시 취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2개 도시 운항재개로 국제선 4개 노선 취항을 확정했다.

필리핀 마닐라 노선은 2002년 양양국제공항 개항 후 첫 취항하는 도시로 필리핀항공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범운항 한다.

이를 통해 700여명의 필리핀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한다.

특히 동남아노선 다변화에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판단해 관광객들의 호응에 따라 연장 운항하는 방안을 전세기사업자와 협의할 계획이다.

베트남 하노이 노선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총 13회 운항으로 2000여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한다.

아울러 올해 2월말로 운항이 종료됐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노선은 러시아 야쿠티아 항공이 오는 5월2일부터 11월14일까지 57회 운영한다.

양양국제공항은 일본 기타큐슈, 대만 가오슝, 김해, 제주 등 4개 노선이 운항 중에 있으며  일본 기타큐슈 노선은 오는 5월13일부터 부정기에서 정기노선으로 전환된다.

아울러 중국 정부가 사드보복의 일환으로 한국행 전세기운항을 불허중에 있으나 해제를 전제로 사업자와 취향도시 선정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동남아(마닐라, 하노이)노선 개설은 법무부의 혁신적인 외국인 관광객유치 출입국 정책이 한몫했다고 판단한다”며 “양양국제공항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동남아·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를 연장 운영하는 방안을 법무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