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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마오와 역문이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더욱 가까워졌다.
22일 방송한 XtvN 예능 프로그램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마오와 역문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첫 번째 데이트 상대보다 훨씬 즐겁고 친밀한 분위기였다.역문과 마오가 데이트를 시작했다. 마오는 역문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왔고 함께 나눠 먹었다. 지하철역에 도착한 마오는 혼자 표를 끊어보겠다고 했다. 역문은 마오의 뒤에서 사진을 찍어줬다.
두 사람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내내 웃음을 터뜨리며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느새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가까워졌다. 마오가 준비한 데이트 코스는 찜질방이었다.
두 사람은 각자 첫 번째 데이트 상대보다 훨씬 밝은 표정과 친밀한 분위기였다. 삶은 달걀에 식혜를 먹으면서도 두 사람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역문은 마오에게 마사지를 해주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
역문은 마오에게 "지난 술자리에서 마오가 남자 세 명 좋아한다고 했잖아. 누구였어"라고 물어봤다. 마오는 "그때는 태준 오빠, 다니엘, 에이딘"이라고 쑥스러워하며 대답했다. 역문은 자신의 이름이 나오지 않아 살짝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마오는 "네가 다른 여자들에게 눈웃음을 치는 걸 보고 바람둥이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시 느낌을 솔직하게 밝혔다. 마오는 "처음에 날 보고 어땠냐"라고 물었고 역문은 설렜다고 대답했다.
찜질방을 나온 두 사람은 일본식 술집으로 향했다. 역문은 마오에게 "하루 종일 일본어로 얘기 하느라 피곤하지 여기서는 일본어를 해라"라고 챙겼다. 마오는 역문과 함께 일본 술을 마시고 싶었다며 직접 가져온 술잔을 꺼냈다.
역문은 "처음 봤을 때 자주 웃길래 아이돌이어서 그런가 했다. 그런데 웃지 않을 때는 조금 슬퍼보인다"라고 마오의 첫 인상을 밝혔다. 언제 힘드냐는 질문에 마오는 "걸그룹 처음 할 때 힘들었다. 혼자 활동할 때가 많아서 다른 멤버들과 연습을 못 한다. 그래서 다른 멤버들과 처음에는 갈등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역문도 쉽게 털어놓기 힘든 가정사도 이야기 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마오는 눈시울을 붉혔다. 마오는 역문을 위해 부적 선물과 손편지를 건넸다. 역문도 마오를 위해 준비한 시계 선물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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