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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英 스카이트랙스 '최고 직원 서비스상' 수상

7개월 간 전세계 여행객 설문조사 통해 1위로 뽑혀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18-03-22 16:13 송고
지난 21일 오후(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18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인천공항공사의 김태봉 과장(사진 오른쪽)이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스카이트랙스 회장으로부터 ‘최고 직원서비스상’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News1
지난 21일 오후(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18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인천공항공사의 김태봉 과장(사진 오른쪽)이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스카이트랙스 회장으로부터 ‘최고 직원서비스상’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News1

인천공항이 해외 설문평가를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직원서비스를 인정 받았다.

인천공항공사는 현지시각으로 21일 덴마크 스톡홀름 스톡홀름메산 컨벤션홀에서 영국 스카이트랙스사 주관으로 열린 2018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인천공항이 글로벌 및 아시아 부문 ‘최고 직원 서비스상(World’s Best Airport Staff)’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돼 전 세계 공항과 항공사에 대한 서비스 품질평가를 수행하는 항공서비스 전문 컨설팅 회사이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 7개월(지난해 8월∼올해 2월) 간 세계 각국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체크인 등 공항의 핵심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 인천공항은 전 세계 공항 중 직원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일영 공사 사장은 "직원 서비스 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스마트 서비스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각적인 경쟁력 강화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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