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끼줍쇼' 이경규, 대구 김광석 거리서 故 김광석 그리움 내비쳐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3-21 23:42 송고 | 2018-03-21 23:48 최종수정
'한끼줍쇼'© News1
'한끼줍쇼'© News1

이경규가 故 김광석과 이웃사촌지간이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토니안과 강타가 밥동무로 출연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대명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동대구역에서 만난 후 김광석 거리를 함께 걸었다. 강호동은 과거 이경규 집 아랫 집에 김광석이 거주했던 것을 언급했고, 이에 이경규는 "맞다. 내가 광석아~ 이렇게 불렀었다"라고 답했다. 

강호동은 “가요계의 최고의 레전드와 예능계 최고의 레전드가 보통 연이 아녔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말을 잠시 잃은 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후 한두 달 뒤에 세상을 떠났다. 저걸 보니 마음이 짠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끼줍쇼’는 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jjm92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