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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1번지 기획초청공연 '세월호2018' 묶음 티켓 판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8-03-21 14:53 송고 | 2018-04-16 09:49 최종수정
혜화동1번지 기획초청공연 '세월호2018' 포스터 © News1

혜화동1번지 6기 동인이 기획초청공연 '세월호2018' 연극 10편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묶음 티켓을 판매한다.

기획초청공연 '세월호2018'은 4월19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1편씩 서울 대학로 혜화동1번지 소극장 무대를 꾸민다.

혜화동1번지 6기 동인들은 세월호를 기억하고 현재 진행형의 참사로 인식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기획초청공연 '세월호'를 기획했다.

이들은 "세월호를 우리의 관점, 철학, 세계관으로 내재화하고 세월호를 기억하고 사유하는 방식에 대한 또 다른 시도"이라며 "연극은 무엇이며 극장은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도 담겨 있다"고 했다.

개막작은 윤혜진이 연출한 '벡사시옹+제10층'이며 4월19일부터 22일까지 공연한다. 이어 송정안 연출의 '행복한 날들'(4월 26~29일)이 이어진다.

5월에는 김수정 연출의 '광인일기'(3~6일), 신재훈 연출의 '키스'(10~13일), 송경화 연출의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17~20일), 유수연 연출의 'Malte 말테'(24~27일), 백석현 연출의 '한여름 밤의 꿈, 너머'(31~6월3일)이 무대에 오른다.

6월에는 구자혜 연출의 '셰익스피어 소네트'(7~10일), 신재 연출의 '배우에 관한 역설'(14~17일), 폐막작으로 전윤환 연출의 '도처의 햄릿'이 21일부터 24일까지 공연한다.

입장권은 1인 1만5000원이며 예술인 및 10인 이상의 단체의 경우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묶음 티켓은 작품 5편을 선택할 수 있는 4만원 티켓과 10편 모두 관람할 수 있는 8만원 티켓이 있다. 입장권 구매는 인터네 사이트 플레이티켓에서 할 수 있다.

혜화동1번지는 1994년 1기 동인인 기국서, 채승훈 등으로 출범했으며 그간 박근형, 김광보, 양정웅, 이해제, 윤한솔, 이양구 등 당대 젊은 연출가를 배출한 바 있다. 매 기수마다 이전 기수 선배들의 추천과 만장일치 동의로 선발된다. 2015년 구성된 6기 동인은 구자혜를 비롯해 전윤환 김수정 송경화 백석현 신재훈 등 6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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