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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갈치 일원 관광유람선 운항사업자 공모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8-03-21 07:48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시는 4월 24일까지 남항(자갈치 일원) 선착장을 모항으로 하는 관광유람선 운항사업 수행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유선 사업 면허 및 관광유람선업 등록이 가능한 자로 선박은 자갈치 선착장에 안전하게 접안이 가능한 100~400톤 규모, 선령은 선박의 기능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10년 이내로 제한한다.
운항코스는 남항 선착장을 모항으로 부산 인근 해상을 운항하는 것으로 세부 운항코스와 선상 프로그램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제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업자는 경영상태, 사업계획, 안전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사업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세부사항 협상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운항 사업자로 선정되면 부대시설 설치, 선박 등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유람선이 취항하게 되는데, 선박 신조 시는 1년 이내의 준비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남항 관광유람선 운항을 부산 원도심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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