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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이태임, 임신설에 해외 체류설까지…소속사 "본인과 연락두절"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3-20 13:54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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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후 임신설과 해외 체류설에 휩싸였다. 

20일 이태임의 임신설이 불거졌다.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긴 후 여러 스캔들이 불거져 은퇴를 결정했다는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급기야 이태임의 해외 체류설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연상의 사업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던 이태임은 최근 측근들에게 미국 등 해외로 출국할 계획을 조심스럽게 알렸다. 

이와 관련해 이태임은 소속사 측의 연락도 받지 않고 있어 그를 둘러싼 의문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이날에도 전날 19일과 같은 입장을 전했다. 진위 파악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이태임과 연락이 닿지 않아 어떠한 사실도 확인할 수 없다는 것. 

한편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습니다"라면서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이태임의 은퇴 선언 글과 관련해 당황스러워하는 입장을 보였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는 상황에서 소속사와 상의 없이 이 같은 글을 게재, 소속사 역시도 당황했고 이에 이날 오전 "해당 글과 관련해 본인에게 먼저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그러다 이날 오후엔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입장을 정리할 수 없는 상황을 전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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