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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설현, 허위 나체 사진에 심경 "유포자 꼭 찾을 것"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3-20 13:17 송고
AOA 설현© News1
AOA 설현© News1

그룹 AOA의 설현이 허위 나체 사진 유포에 심경을 전했다.

설현은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았다"며 글 쓴 이유를 밝혔다.
이어 "회사에서 말했듯이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거다. 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SNS를 비롯한 메신저에는 지코의 잃어버린 휴대 전화에서 나온 사진이라며 설현의 알몸 합성 사진이 무분별하게 유포됐다.

이에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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