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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플레이팅에 초점 맞춘 ‘단지시리즈’ 출시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03-20 10:25 송고
광주요 제공© News1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오는 4월 2일 ‘단지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요 디자인연구소는 ‘전통 도자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생활식기로 널리 알린다’는 광주요의 철학을 담아 ‘단지 시리즈’를 디자인했다. 

옹기의 곡선 형태를 살리고 유약을 바른 부분과 바르지 않은 부분을 통해 옹기의 질그릇, 오지그릇의 조화를 멋스럽게 표현했다. 제품 하단의 소지가 노출되어 손으로 잡았을 때 자연스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담기 좋은 밥그릇, 국그릇, 면기 사이즈의 볼과 요리볼, 찬기, 종지, 평접시, 나눔 접시, 직사각 접시, 수저받침 등을 선보인다. 기존 캐주얼 라인 미 시리즈보다 40% 가벼우면서도 견고함과 내구성은 유지해 실용성을 높였다.

단지 시리즈는 사용하는 사람, 담는 음식에 따라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평접시는 접시로는 물론 면기를 덮는 뚜껑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면기 안에 밥공기, 국공기, 종지, 찬기 등을 넣고 평접시를 이용해 면기를 덮으면 그 위에 다른 그릇을 쌓을 수 있어 좁은 공간에도 효과적인 수납과 적재가 가능하다.

디자인연구소 전수진 소장은 “음식, 요리에 대한 관심이 그릇과 플레이팅으로 이어진 요즘은 한 끼를 먹어도 예쁘게 담아 사진으로 기록해 SNS에 공유하는 시대인 만큼 때로는 모던하게, 때로는 캐주얼하게 연출하며 플레이팅 시간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단지 시리즈는 정식 출시일인 4월 2일부터 광주요 직영점과 전국 백화점 매장,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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