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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중구 자율방범대에 차량 13대 전달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8-03-19 17:50 송고
그랜드 스타렉스 밴© News1
그랜드 스타렉스 밴© News1

현대자동차 노사는 19일 중구청 주차장에서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협의회(이하 중구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용 스타렉스 13대를 전달했다.
이번 차량 전달은 중구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노사가 사회공헌기금 3억5000여만원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함께한 차량 지원사업이다.

중구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노후한 순찰차량 1대로 순찰활동을 해 일일이 도보 순찰활동을 펴는 등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이번에 총 13대 스타렉스 차량이 지원됨에 따라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아동 등하교 안심귀가, 각종 행사시 질서유지 등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중구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 박창욱 울산총무사업부장은 “중구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이 부족해 순찰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노사가 힘을 모아 이번에 순찰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며 “안전한 중구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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