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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집' 김학범호, K리그 서울-부천과 연습경기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03-19 11:55 송고
김학범 U-23 축구 대표팀 감독. /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김학범 U-23 축구 대표팀 감독. /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김학범 감독 체제에서 첫 소집하는 U-23 대표팀이 K리그의 FC서울(1부리그), 부천FC 1995(2부리그)와 연습 경기를 펼친다.

김학범호는 19일 파주NFC에 모여 26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소집 기간 동안 U-23 대표팀은 서울, 부천과 연습 경기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4일 구리챔피언스파크에서 서울과 26일 파주NFC에서 부천과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감독님께서 두 경기 모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달 28일 U-23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번이 김학범 감독 체제에서 첫 소집이다. U-23 대표팀은 이번 소집 기간 동안 훈련과 두 차례 연습 경기를 통해 옥석 고르기에 나선다. 

김학범호와 먼저 격돌하는 서울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박주영, 곽태휘, 고요한 등 국가대표 출신들이 즐비하고 이번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지만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황현수, 윤승원 등이 속해 있다.
부천은 잘 짜인 조직력을 앞세워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8골을 넣은 공격력이 인상적이다.

한편 U-23 대표팀은 새로운 전력 분석관을 영입했다. 새롭게 합류한 이준석 분석관은 브라질의 명문팀 코린치아스에서 전력 분석관을 지낸 경험이 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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