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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ox] '퍼시픽림2', '지금 만나러' 제치고 예매율 1위 등극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3-19 09:46 송고
'퍼시픽림: 업라이징' 포스터© News1
'퍼시픽림: 업라이징' 포스터© News1

영화 '퍼시픽림:업라이징'(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이 현재 박스오피스 정상에 있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25.7%의 예매율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뒤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각각 21.7%, 8.0%로 2,3위에 자리를 잡고 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전체 예매율 1위 등극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이유는 전편을 잇는 흥행 신드롬 재현에 있다. 2013년 7월 국내 개봉한 '퍼시픽 림'은 SF 영화 사상 최대 크기인 초 거대 로봇의 등장과 대규모 스케일로 26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  

이어 5년 만에 찾아온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전편을 능가하는 메가톤급 스케일과 액션, 한층 더 진화한 스토리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초 거대 로봇 '퍼시픽 림'의 창시자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자로 참여했다. IMAX 3D, 4D, 3D,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오는 21일 IMAX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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