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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세 유입, 암호화폐 일제 급반등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03-19 09:18 송고
코인마켓캡 갈무리
코인마켓캡 갈무리

지난 주말 하락을 거듭했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반등하고 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 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미국의 거래사이트인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36% 상승한 83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45% 상승한 549달러를, 리플은 6.41% 오른 67센트를, 비트코인 캐시는 1.27% 오른 958달러를, 라이트코인은 2.75% 오른 156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 10’ 모두가 오르고 있으며, 시총 6위 네오(NEO)가 12.27% 급등,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미 국세청이 비트코인 거래 이익에 과세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급락을 거듭했던 암호화폐 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빗썸에서도 7.59% 급등한 922만원에 거래되는 등 대부분 암호화폐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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