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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5년간 항공정비분야 일자리 4천개 창출"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8-03-18 11:53 송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향후 5년간 항공정비분야의 일자리 4000여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6일 항공특성화학교인 전북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해 항공정비인력 양성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News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향후 5년간 항공정비분야의 일자리 4000여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6일 항공특성화학교인 전북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해 항공정비인력 양성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News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향후 5년간 항공정비분야의 일자리 4000여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6일 항공특성화학교인 전북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이사장 강인숙)를 방문해 항공정비인력 양성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장관은 이날 국토교통부 김재정 기획조정실장, 구본환 항공정책실장, 이문기 대변인 등과 함께 고창을 방문했다.    

이날 김현미 장관은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항공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인재들을 만나니 우리 항공 산업의 밝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며 학생들과 함께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취업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항공특성화학교인 전북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이사장 강인숙)를 방문하고 박우정 고창군수 등 학교관계자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News1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항공특성화학교인 전북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이사장 강인숙)를 방문하고 박우정 고창군수 등 학교관계자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News1

또 “향후 5년간 항공정비분야에 4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는 항공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정비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항공사 및 MRO업체 등에 용이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훈련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산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강호항공고등학교가 전국에서 최고의 명문학교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재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고창군에서도 인재육성과 명장육성 등에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서도 더 큰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호항공고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초인력 양성사업과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아, 미래 항공산업 수요에 부합한 맞춤형 현장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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