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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시의원, 광주 북구청장 불출마 선언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18-03-18 09:14 송고
김동찬 광주시의원© News1

김동찬 광주시의원(북구5)이 광주 북구청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광주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자신의 부족함과 지역내 후보자 간 단일화의 어려움에 따른 개인적 고뇌 끝에 부득불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선출직 지방의원으로 주민들과의 약속인 임기를 지키고 지방의회의 행정·의정공백 없이 지방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광역의원 초선인 김 의원은 구청장 대신 광주시의원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ㅈ 북구청장 선거에는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 중 김 의원을 비롯해 문상필, 조오섭 의원 이 출사표를 던져 경선 전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당에서는 이들 외에도 문인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김상훈 북구의회 의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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