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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도로 등 316곳에서 21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인력 9539명, 차량 1615대 동원 예정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18-03-19 06:00 송고
송파소방서가 22일 전국단위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참여 훈련과 연계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민·관·군·경  합동 카퍼레이드를 실시한 가운데 행렬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대를 지나고 있다.  (송파소방서 제공) 2017.3.22/뉴스1
송파소방서가 22일 전국단위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참여 훈련과 연계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민·관·군·경  합동 카퍼레이드를 실시한 가운데 행렬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대를 지나고 있다.  (송파소방서 제공) 2017.3.22/뉴스1

21일 오후 2시 소방출동로 확보가 필요한 전국 316개소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이 실시된다.
19일 소방청에 따르면 제406차 민방위 훈련의 날과 연계되어 실시되는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양보운전을 생활화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전국 소방차 진입장애지역과 주요 정체도로 316개소에서 9539명의 인원과 1615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실시된다. 훈련에는 국민을 대상으로 소방차 동승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소방청 홍영근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이번 훈련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실제 훈련 시 당황하지 말고 소방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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