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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책·노동시간단축 논의…고용부 전국 고용센터소장 회의

김영주 장관 "취업지원에 역량 집중해달라"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2018-03-16 10:00 송고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주요 기관장 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8.3.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주요 기관장 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8.3.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고용노동부는 16일 오전 10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장관, 실·국장 및 전국 모든 고용센터소장(159명)이 참석하는 '전국 고용센터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의는 청년 일자리대책 후속조치, 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본부와 고용센터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영주 장관은 회의에 앞서 "최근 취업자 수 증가가 감소한 것과 관련, 취업지원에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고용센터소장은 현장의 지휘관으로 열정과 노력에 대한 보상은 강화하고 잘못된 관행, 불필요한 업무는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회의에서는 최근 조선, 자동차 등 제조업 침체와 관련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사정을 고려한 기획부서와 현장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촉진수당,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일자리 안정자금 확산 등 국정 최우선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고용센터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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