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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한창인 평창, 경기 관전 후 함께 즐길만한 맛집은?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03-15 16:05 송고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지금 평창에서는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다. 4년간 흘림 땀방울의 결실을 위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기 때문. 또 여전히 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 패럴림픽 관람객들이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에 손뼉 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직접 패럴림픽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열띤 응원을 펼쳐 ‘유쾌한 정숙씨’라는 별명으로 패럴림픽의 홍보대사로 착각할 정도다.

언제 다시 열릴지 모르는 한국에서의 스포츠 잔치 패럴림픽. 하지만 국내 지상파 방송사에 정규 방송 편성이 되지 않아 현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의 아쉬움 또한 크다. ‘차이가 있을 뿐 차별이 아닌’ 패럴림픽을 인지하고 끝까지 응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 

오는 18일 패럴림픽 폐막식까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대하며 ‘금강산도 식후경’ 마지막까지 패럴림픽의 힘을 북돋아줄 경기 관전 후 찾기 좋은 맛집을 소개한다.  

 
 

황태회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19

대관령 특산품 중 하나인 황태. 동해 황태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황태회관은 다양한 황태 요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 황태 전골과 황태구이.  황태 전골은 커다란 판에 해산물과 황태가 푸짐하게 담겨 특유의 감칠맛으로 해장 음식으로도 그만이다.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황태구이는 포슬포슬 부드럽고 양념이 달짝지근해 입맛을 돋운다. 여기에 10가지가 넘는 푸짐한 밑밭찬은 강원도의 순박한 인심과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어린이와 서양인들의 입맛에 맞춰 황태 가스와 황태 강정을 개발해 국내 외 관광객들을 위한 글로벌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한꺼번에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단체로 편안히 황태요리를 즐기려면 예약은 필수. 입구에서부터 붐비는 광경이 한눈에도 보아 맛집이라는 걸 체감할 수 있다. 

 
 

메밀꽃향기 
강원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33-5

웅장한 기와지붕과 함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메밀꽃향기. 건물 안은 복층으로 기둥이며 대들보가 높게 솟아있어 천장이 시원스럽다. 이곳의 주메뉴는 메밀물막국수, 메밀비빔막국수, 수제메밀묵 등이 있다.

메밀이 소박하니 음식도 소박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지는 식탁. 새벽 6시에 묵을 쑤어 6시간 이상 식혀야 제맛이 난다는 메밀묵은 손님이 좀 많은 날에는 맛보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 보통 묵과는 달리 탱글한 식감은 없지만 짭조름하고 담백한 맛이 고소한 여운을 만든다. 

화사한 메밀싹이 듬뿍 얹어진 메밀물막국수는 과일의 단맛과 대관령 황태를 우려낸 육수가 담백하고 깔끔하다. 후식으로 오색빛깔 찰진 강원도 감자떡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소설가 가산 이효석 선생의 생가가 옆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식사 후 둘러보는 것도 좋다. 

 

대관령 한우타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38

평창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사육한 최고급 대관령한우의 참맛을 접할 수 있는 대관령 한우타운. 평창영월정선축협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직접 관리한 한우 농가에서 사육한 한우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 질 좋은 한우를 일반 마트처럼 등급별, 중량별로 선택 구입한 후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정해진 상차림 비용(1인 4000원)을 내고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붉은 소고기에 하얗게 눈이 온듯한 마블링은 입에서 사르르 녹아 한 번 맛본 사람은 꼭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이 밖에 청정 대관령 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채소와 김치, 된장찌개, 지역 특색 먹거리인 명이나물 등이 신선한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후식으로 제공되는 단호박 식혜, 매실주스 등 맛있는 후식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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