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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금빛' 신혜선 "♥ 박시후와 열린 결말, 만족스럽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3-15 11:14 송고
ynk엔터테인먼트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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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드라마 결말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신혜선 인터뷰에서 그는 박시후와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열린 결말로 드라마가 막을 내린 것에 대해 사견을 전했다.

신혜선은 "드라마에서 박시후와는 데이트를 일주일밖에 안 하고 계속 서로를 밀어내는 장면만 찍었다"며 "결혼으로 끝나려나 했는데 결혼을 도저히 할 수 없는 전개였다. 꽉 닫힌 결말은 아니지만 둘이 앞으로 더 행복해질 수 있겠다는 느낌을 느끼면서 끝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상대 배우인 박시후에 대해서는 "멘탈이 강하다. 한 번도 연기를 하면서 흔들리는 걸 못 봤다. 저는 연기를 하다가 집중이 안될 때도 있는데 오빠는 아니더라. '선배는 선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박시후를 칭찬했다.

한편 신혜선은 지난 11일 종영한 '황금빛 내 인생'에서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서지안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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