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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소환'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체소동 벌인 50대 입건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18-03-14 18:59 송고
14일 오후 한 남성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나체소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독자제공) © News1
14일 오후 한 남성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나체소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독자제공) © News1

이명박 전 대통령(77)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고 있는 14일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50대 남성이 나체로 활보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A씨(50)가 옷을 벗고 이상행동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나체소동을 벌인 이유에 대해 '정도령이 세상을 구한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wonju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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