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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강릉, 동해·삼척시와 이동기술교육센터 운영 협약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2018-03-14 17:44 송고
14일 오후 강원도 삼척 테크노파크 소방방재지원센터 내 이동기술교육센터에서 동해시, 삼척시와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관계자들이 이동기술교육센터 운영 관련 상호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제공) 2018.3.1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14일 오후 강원도 삼척 테크노파크 소방방재지원센터 내 이동기술교육센터에서 동해시, 삼척시와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관계자들이 이동기술교육센터 운영 관련 상호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제공) 2018.3.1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은 14일 오후 2시 삼척 테크노파크 소방방재지원센터 내 이동기술교육센터에서 동해시, 삼척시와 이동기술교육센터 운영 관련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재영 삼척시 일자리경제과장, 박인수 동해시 경제과장, 이흥기 폴리텍강릉 산학협력처장 등 지자체와 대학,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척 이동기술교육센터는 동해시와 삼척시의 중요 시정과제인 청년실업 해소와 베이비부머 세대 재취업,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 능력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개소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척시와 동해시는 예산지원과 교육생 모집을 비롯한 행정지원을, 폴리텍 강릉은 시설장비 구축과 교육과정 운영, 취업 연계 등에 협력한다.

이에 따라 5월부터 3개월 간 재취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 내선공사, 전기용접 과정을 운영한다.
이밖에 취약계층, 사회적 기업, 영세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흥기 산학협력처장은 “협약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창의적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적극 상호교류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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