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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공연 평가 5년연속 우수 등급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18-03-13 17:05 송고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 기자회견 모습(전주세계소리축제 제공)2017.9.24/뉴스1© News1 박슬용 기자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 기자회견 모습(전주세계소리축제 제공)2017.9.24/뉴스1© News1 박슬용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국 대표 공연예술제 가운데 최고등급을 받으며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2017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대상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소리축제는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제로 거듭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사업을 대상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한 이번 평가는 행사별 관람객 만족도 조사 점수 등이 점수에 반영됐다.

소리축제는 그간 전통음악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도전, 세계 월드뮤직과의 수준 높은 교류, 다각적인 관객 개발 노력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왔다.

소리축제 관계자는 “우리 소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확대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과 결집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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