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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보다 체험”…전북도,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전북=뉴스1) 이정민 기자 | 2018-03-09 15:19 송고 | 2018-03-09 15:45 최종수정
전북도청사.2016.9.2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전북도청사.2016.9.2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전북도가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한다.

2016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은 이론교육에서 올해 지진대피, 심폐소생술 등 실습위주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참여 인원도 4500명으로 늘려 도민이 더 많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도내 시군에서 이뤄지며 교과 과정은 2개다. 

노인, 장애인 등 대상에 따른 맞춤형 생활안전교육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돌보는 복지 도우미 등을 위한 안전도우미 양성교육이다.

강사는 소방관과 경찰관이 현장의 생생한 경험 위주 교육과 실습을 담당하며, 119 안전체험관에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태현 전북도 안전정책관은 “이번 교육으로 실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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