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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윤상직, '고리원전 연장운영' 정책 토론회

김무성 "탈원전 정책은 '전기료 폭탄' 바보짓"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8-03-09 05:20 송고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자유한국당의 김무성·윤상직 의원은 9일 고리 원전 연장 운영 필요성에 관해 논의한다.

김 의원과 윤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 기장군 길천 마을회관에서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고리 원전 2·3·4호기 연장운영을 주제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정적 전력공급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원자력 발전의 계속운전 필요성과 세계 원자력 발전소의 계속운전과 관련 입법적 보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원자력은 기술안전비용 측면에서 세계 최고이며 미래 먹거리로 더욱 키워야할 산업"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세계 최고인 대한민국의 원전생태계를 파괴하고 전기료 폭탄으로 국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바보짓"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토론회가 진실이 무엇이고, 어떤 방향이 옳은 것인지 국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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