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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MBC 측 "배현진 소속 부서 없던 건 사실…대기발령 조치는 NO"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3-08 11:24 송고 | 2018-03-08 11:27 최종수정
배현진 MBC 아나운서(MBC 제공). © News1
배현진 MBC 아나운서(MBC 제공). © News1

MBC 측이 배현진 아나운서에 대한 대기발령 인사 조치는 없었다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대기발령 인사 조치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된 부서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나 대기발령 인사 조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7일 보도국을 통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날 인사부가 사직서를 전달받았다. MBC 관계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사직서 제출 사유와 관련해서는 전달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지난 2010년부터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2년 MBC 총파업에 참여했다가 노조를 탈퇴한 뒤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고 지난해 12월 MBC 총파업이 종료되자 앵커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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