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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심진보,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오늘(7일) 발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3-07 14:53 송고
심진보 트위터 © News1
심진보 트위터 © News1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11에서 '잔멸치'로 알려진 배우 심진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2세. 
7일 tvN에 따르면 심진보는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이날 오전 장례식 발인을 마쳤다. 

심진보는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3년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11을 통해 잔멸치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다.

심진보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진인 김현숙, 정지순, 윤서현, 정다혜, 고세원 등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와 관련해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진은 tvN을 통해 "동료들의 애도 속에 장례 절차를 마쳤다"면서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 후 상도중앙교회 기도원에 안치됐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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