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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 올해 벤처기업 지원사업 착수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8-03-07 10:34 송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 News1
울산정보산업진흥원. © News1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올해 지역 벤처기업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7일 진흥원에 따르면 울산시와 공동으로 지역 벤처기업 지원사업인 '국내마케팅 지원사업', '시제품제작 지원사업',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국내마케팅 지원사업은 마케팅활동 강화와 판로확대 지원사업으로 홍보물, 광고(신문, TV, 라디오, 동영상 제작 등), e-shop(온라인 제품 판매장) 제작비를 업체당 제작비용의 80% 이내,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은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제작 도면, 설계도 등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목업, 금형, PCB, 전자부품 등의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된 업체당 제작비용의 80% 이내, 1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울산벤처촉진지구 내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 국내 전시회, 교육 및 세미나, 창업보육지원 등 4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하면 되며, 평가를 통해 신청업체 중 고득점 순으로 업체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벤처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 증가, 기업 이미지 제고, 수입대체효과, 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히고 “올해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벤처기업의 제품개발, 사업화와 판로 확대에 더욱 많은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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