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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패럴림픽도 신속한 응급의료 대책 추진

(강원=뉴스1) 김경석 기자 | 2018-03-06 08:07 송고
강원소방 올림픽 FOP 응급구조팀 모습.
강원소방 올림픽 FOP 응급구조팀 모습.
강원도소방본부는 패럴림픽 기간 신속한 응급의료 대책을 추진한다.

6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회가 열리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경기장과 선수촌 일원에 336대의 구급차와 670명의 소방대원을 배치한다.

특히 경기장 별 환자 발생 시 즉시 응급처치가 가능한 장비를 휴대한 현장 응급처치 요원(FOP)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권역응급의료 센터 이송을 위해 항공구조구급헬기 2대를 경기장 주변에 배치하기로 했다.

소방 관계자는 "패럴림픽에 신속한 응급의료 대책을 추진해 전 세계인들에게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로 기억되도록 마무리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은 올림픽 기간 응급의료 분야에서 출동 505건에 환자 552명(병원 459명, 의무실 50명, 현장 4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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