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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밤 9시 안희정 성폭행 의혹 관련 긴급최고위원 회의

당 차원의 대응책 및 안 지사 징계절차 논의 할 듯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성도현 기자 | 2018-03-05 20:44 송고
© News1

더불어민주당이 5일 수행비서 성폭행 및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이날 밤 9시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안 지사와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비공개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리는 게 맞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열리는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안 지사의 성폭행 및 성추행과 관련한 당 차원의 대응책 및 당 소속인 안 지사에 대한 징계절차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논의를 해봐야 겠지만 출당 등 당 차원의 조치도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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