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너의목소리가보여5 © News1

'너의 목소리가 보여 5' 우영 친구로 등장한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음치였다.

2일 방송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5'에서 우영이 이번에도 제작진에 깜박 속았다. 미스터리 싱어가 무대로 올랐다. JYP 주차장 관리자 부터 신림동 커피요정 실력자, 제약회사 이사 실력자, 래퍼 남편이 추천한 주부 실력자, 우영과 함께 놀았던 실력자 등 다양한 이력의 출연자가 소개됐다. 우영은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에도 등장한 지인에 깜짝 놀랐다. 이특은 "우리가 '너목보'를 하면서 우영 씨의 유년 시절을 다 알아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치를 고르는 첫번 째 순서에서 JYP 가수들은 4번 래퍼 남편이 추천한 주부 실력자였다. 우영은 "4번 분은 확실하게 음치라는 느낌이 왔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무대에 오른 4번 출연자의 정체는 실력자였다.

4번 출연자는 래퍼 남편과 자선 공연을 하며 만나 결혼한 가수 한예슬이었다. "한예라는 이름으로 계속 활동하고 있다"라고 소개했고 "배우 한예슬 때문에 '한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냐"라고 묻자 웃으며 맞다고 대답했다.

미스터리 싱어의 립싱크를 들은 JYP 가수들은 3번, 6번 출연자를 음치로 선택했다. 방청객, 음치수사대도 음치라고 예상한 3번 출연자는 역시나 음치였다. '트와이스가 반한 롤링홀 주지훈' 6번 출연자도 음치로 드러났고 연달아 음치를 골라낸 JYP 가수들은 크게 기뻐했다.깜찍한 외모의 '신림동 커피 요정 실력자'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실력자였다. 5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던 장보람은 "부모님들이 데뷔를 많이 기다리고 계셔서 '너목보'에 출연하기로 했다"라고 했고 "열심히 잘 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았으면 한다"라고 부모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마지막 선택에서 JYP 가수들은 우영의 친구라고 주장한 5번 출연자를 실력자로 선택했다. 먼저 탈락한 1번 출연자가 실력자로 드러나자 마지막 무대를 앞둔 가수들의 걱정은 커졌다. 5번 출연자와 무대에 선 JYP 가수들이 노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5번 출연자의 정체는 음치로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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