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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동초·청하중 2곳에 '명상숲' 조성

1억2000만원 투입…산책로·벤치 등 편의시설 설치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2018-03-02 10:41 송고
김제시청 전경.© News1

전북 김제시는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녹색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청하중학교와 용동초등학교에 1억2000만원을 투입해 '명상숲'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명상 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된 청하중·용동초교에 다양한 수종의 수목을 식재해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책로와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상 숲을 통해 학교 내 녹색쉼터를 제공하고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해 자연과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며, 학교에서도 생태학습 체험 등의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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