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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장에 김선기 前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 내정

(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2018-02-26 18:27 송고
김선기 전북연구원장 내정자
전북연구원장으로 김선기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61)이 내정됐다.

전북도는 26일 열린 전북연구원 이사회에서 제7대 전북연구원장 내정자로 김 전 부원장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지리교육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지역계획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87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입사했다.

이후 40년간 재직하면서 원장 권한대행을 거쳐 지난해 정년퇴임 뒤 현재는 석좌연구위원으로 근무 중이다.

전북도는 “김 내정자가 다양한 지방행정 연구경험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정책제시 능력을 두루 갖추고 연구원의 화합과 안정을 이끌 리더십을 가진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선기 원장 내정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3월초 원장으로 최종 임명될 계획이다.



95minky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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