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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 미디어 그룹, 바이오센서연구소 프란츠팩 호평

(서울=뉴스1) 강현창 기자 | 2018-02-26 10:02 송고
프란츠팩. © News1
프란츠팩. © News1

글로벌 트렌드 정보사 스타일러스 미디어 그룹이 바이오센서연구소의 마스크팩 '프란츠팩'이 사용한 그린에너지(Green Energy) 기술에 대해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스타일미디어는 지난 8일 '코스메 도쿄 2018: 시트 마스크의 혁신'(Cosme Tokyo 2018: Sheet Mask Innovation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프란츠팩 특유의 이온토포레시스(Iontophoresis) 기법을 소개했다.

효능 물질을 피부에 침투시키기 위해서는 미세침술 등을 통해 피부에 침투로를 만든 뒤 배터리 등의 전원을 이용해 저전압의 전류를 발생시켜 약물을 스며들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결과 이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 장비가 있는 피부관리실이나 피부과를 찾아야 했다.

하지만 프란츠팩은 부직포와 소금을 이용해 별도의 전원 없이 미세전류를 발생시켜 피부에 약물을 침투시킨다. 전원이 필요없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쉽게 이온토포레시스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스타일러스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타일러스 미디어 그룹은 미래 트렌드를 보는 글로벌기업들이 주요하게 보는 전문 서비스 기관이다. 현재 이케아와 펩시콜라, 시세이도, 아디다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리복, 워너브러더스 등 500여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에게 미래 트렌드 등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명훈 바이오센서연구소 대표는 "일본 시장은 자국 시장에 대한 자존심이 높아 프리미엄 시장 침투가 어렵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미국과 유럽의 프리미엄 시장에서 환영받는 브랜드와 혁신적 기술에 대해서는 수용성이 매우 높다"며 "한국 제품이 일본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kh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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