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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힐링하기 좋은 일본 소도시 여행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8-02-26 09:47 송고
일본 3대 성인 나고야성은 벚꽃 명소로 유명하다. 이하 일본정부관광국 제공

최근 작지만 확실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추구하는 추세를 뜻하는 '소확행'이 유행이다. 이로 인해 여행에서도 유명 관광지나 대도시보단 여유로운 소도시 여행이 뜨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짧은 시간에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일본 소도시 여행지를 26일 추천했다. 추천 여행지는 일본의 벚꽃 명소인 나고야성을 비롯해 △작은 힐링 명소인 게로온천마을 △와규를 즐길 수 있는 기후현 △일본 속 작은 스페인 미에현 등이다.

◇일본 3대 성에서 즐기는 벚꽃 축제 

봄이면 벚꽃으로 뒤덮이는 일본에서도 벚꽃 축제인 '사쿠라 하나미'가 유명한 곳이 나고야성이다. 일본의 3대 성으로 꼽히는 나고야성은 에도 막부를 창건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통일을 이룩한 후 자신의 권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축조한 성이다.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나고야성을 중심으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순환 버스인 메구로버스를 타면 나고야 명소를 손쉽게 돌아볼 수 있다.
 
게로온천마을

◇작은 온천 마을에서 소박한 힐링

소박하고 아름다운 온천마을 '게로온천마을'은 일본 나고야에서 기차로 1시간 30분 걸리는 기후현의 작은 온천마을이다. 알칼리수 온천수로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여 '미인 온천'으로 불린다. 국내에는 드라마 '나쁜 남자'의 배경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3대 온천으로 꼽힌다. 붐비지 않는 조용한 마을에서 한적하고 조용하게 휴식을 즐기며 다가오는 봄을 만끽해 보자.
 
히다규

◇봄철 입맛 자극하는 식도락 여행

일본 '3대 와규(和牛·일본쇠고기)' 맛을 보고 싶다면 기후현을 찾아가자. 기후현의 대표적인 먹거리 '히다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고기로도 유명하다. 기후현이 1981년 개발에 착수해 12년 만에 성공한 맛 좋은 소고기로 알려져 있다. 화로에 구워 먹으면 고기 본연의 맛이 느껴진다. 샤브샤브, 스테이크, 불고기, 초밥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볼 수 있다.

지츄카이무라 리조트

◇일본 속 작은 스페인 

미에현의 이세시마 반도엔 다음달 16일 이국적인 리조트인 '지츄카이무라'가 재개장한다. 이 리조트의 콘셉트는 '스페인보다 더 스페인 같은 일본'이다. 이색적인 분위기로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다. 약 33만㎥ 부지에 스페인 지역의 특징을 딴 빌라와 카스티야, 사르데냐, 안달루시아 도시를 재현한 거리는 '인생 샷'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또 크루즈, 낚시 등 스페인의 특징을 느낄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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