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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가게 앞에 놓인 택배박스 12차례 훔친 40대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8-02-26 08:26 송고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부산 중부경찰서는 26일 재래시장에 배송된 택배박스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4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쯤 부산 중구 국제시장에 있는 한 가게 앞 도로에 놓인 시가 200만원 상당의 속옷박스 2개를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2월 6일까지 국제시장에 있는 가게를 돌아다니면서 12차례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속옷이나 의류 등이 담긴 택배 박스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도주로를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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