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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9' 압도적 카메라"…외신 잇단 호평

(바르셀로나(스페인)=뉴스1) 이수호 기자, 김세현 기자 | 2018-02-26 02:48 송고 | 2018-02-26 10:37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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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카메라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9'에 외신들은 잇따라 "성공적 데뷔"라고 호평했다. 주요 외신들은 '슬로모션'·'저조도 촬영'·'3D 이모지' 등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삼성전자가 MWC의 독무대를 차지할 것이라며 호평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오후 6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몬주익'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통해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월스트리트 저널은 "갤럭시S8은 이미 엄청난 판매량을 보였고 훌륭한 스마트폰"이라며 "이번 갤럭시S9은 넓은 스크린이 인상적이며 특히 카메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이번 MWC에서 주목해야 할 5가지 중 하나는 '삼성'"라며 "갤럭시S9은 MWC에 전시되는 다른 어떤 제품보다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폰아레나는 "이번 MWC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는 화웨이가 삼성전자와의 맞대결을 피했다"며 "갤럭시S9이 MWC에서 주목을 독차지할 것"이라고 평했다.
테크크런치는 "삼성전자가 지난 10년 동안 많은 투자를 한 스마트폰 카메라에 주목해야 한다"며 "갤럭시S9은 카메라를 통해 구글 번역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삼성전자는 특히 갤럭시S9+에 훌륭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며 "사람들은 더 훌륭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이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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