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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전국 가맹점과 올해 트렌드공유 '상품 전시회' 진행

정부지원·상생제도 안내 등 경영주 상생섹터 마련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18-02-25 10:43 송고
지난해 진행된 GS25 상품전시회에서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진 섹터© News1
지난해 진행된 GS25 상품전시회에서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진 섹터© News1

GS리테일은 서울 aT센터와 부산 벡스코에서 편의점 GS25 전국 가맹점주들과 올해 편의점 트렌드를 예측해 한 해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상품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서울·수도권·중부·호남지역 경영주와 함께하는 상품 전시회를 연다. 다음달 8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선 영남지역 경영주와 함께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9회째를 맞는 GS25 상품 전시회는 전국1만2500여개 점포의 2만여명 경영주와 250여개 국내외 협력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GS25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행사다.

전국 가맹점은 올해 편의점 트렌드와 상품 및 서비스를 예측해 능동적으로 상품을 도입해 점포를 운영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250여개 협력업체들은 전국 가맹점에 자신들의 상품을 선보여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의 장이 된다고 GS리테일 측은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올해 '1코노미' 트렌드에서 한발 더 나가 '나' 중심의 경제활동을 일컫는 '미코노미(ME+ECONOMY)' 소비 트렌드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현규 GS리테일 상품전시회 담당자는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욜로'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등과 같이 나와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며 "최저 임금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생 제도와 정부 지원제도를 알리는 코너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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