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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은 남산과 고궁, 청계천 등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한 '스위트 스프링'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먼저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2인 조식 △피크닉 바스켓(포크·나이프·컵·접시 등)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27만원(이하 부가세 별도)부터다. 디럭스 패키지는 △디럭스룸 △2인 조식 △피크닉 바스켓 △더 라운지 계절음료 2잔으로 구성(31만원)됐다.

석촌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잠실 롯데호텔월드는 스위트스프링 패키지를 △슈페리어룸 1박 △교보문고 드림카드 1만5000원권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이용권 2매 △디퓨저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22만원이다.

롯데호텔울산에서는 △슈페리어룸 1박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으로 구성된 '스프링 브리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13만5000원에 예약할 수 있고 슈페리어 스위트룸으로 변경시 1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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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도 △디럭스 테라스 오션 뷰 룸 1박 △2인 조식 △풍차라운지 2인 이용 등으로 구성된 '위스퍼 스피링' 패지지를 선보였다. 사계절 따뜻한 해온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도 이용할 수 있다.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2박 이상 투숙하면 참치뱃살과 연어가 올려진 60센티미터 길이의 초밥을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추가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4개 호텔에서는 봄 패키지 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특색있는 패키지를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모은다.

롯데호텔서울은 국내 5성급 호텔 최초 여성 전용층을 활용한 패키지를 통해 '여심(女心)' 공략에 나선다.

'레이디스 인 더 패키지'는 △레이디스 디럭스 클럽 룸 1박 △클럽라운지 2인 혜택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3매 △피맥세트(마가리타 피자와 생맥주 3잔) △레이디스 커티시로 구성됐다. 가격은 2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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