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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줄리엔 강, 컬링 비하 발언 사과 "생각 짧았다, 죄송"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2-25 10:07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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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자신의 경솔한 언행을 사과했다.

줄리엔 강은 24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댓글 하나하나 전부 다 읽어보고 반성하고 잘못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제 올렸던 사진과 말은 정말 생각이 짧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 저는 제 아버지가 계신 우리나라 한국과 캐나다를 모두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날 줄리엔 강은 본인의 SNS에 "도대체 이게 스포츠냐. 바닥청소 대회냐.(Wtf is this sports? Floor cleaning Olympics? #swiffer)"라는 글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경기 중계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컬링 경기를 비하하는 듯한 줄리엔 강의 발언에 많은 이들은 불편한 기색을 비쳤고 줄리엔 강은 결국 이에 대해 사과했다.

현재는 해당 게시글과 사과문 모두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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