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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ox] '블랙팬서' 393만↑…'월요일이 사라졌다' 2위 깜짝 역전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2-24 08:26 송고
'블랙팬서' '월요일이 사라졌다' 포스터 © News1
'블랙팬서' '월요일이 사라졌다' 포스터 © News1

영화 '블랙팬서'가 4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뒀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지난 23일 하루 14만 85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93만 6084명으로 400만까지 7만여명 남짓 남은 수치다.

'블랙팬서'는 10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속하는 솔로 무비로 올해 8월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작품이다.

한편 '블랙팬서'의 뒤는 지난 22일 개봉한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이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에서 태어나서는 안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나고, 외할아버지에 의해 일곱 명이 한명의 신분으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 영화는 같은 날 4만 43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만 3620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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