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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 상승세…기술주 강세로 이번 주 하락분 회복

(로이터=뉴스1) 이창규 기자 | 2018-02-24 01:21 송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3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금리에 대한 우려로 인한 이번 주 하락분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오전 11시8분 기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68.87p(0.68%) 상승한 2만5131.35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0.07p(0.74%) 오른 2724.03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3.49p(0.74%) 상승한 7263.58을 기록 중이다.  
S&P500 11개 업종 중 10개 업종이 상승 중이다. 유틸리티업종이 1.77% 뛰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기술업종과 에너지업종도 각각 1.21%, 0.92% 상승하고 있다. 반면 통신업종은 0.22% 하락 중이다.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는 9.95% 상승 중이다.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는 내년 말까지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의 형태로 주주들에게 70억달러를 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완동물 사료기업 블루 버팔로 펫 프로덕츠는 16.84% 급등하고 있다. 식품업체 제너럴 밀스가 블루 버팔로 펫 프로덕츠를 80억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너널 밀스는 3.04% 하락 중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회의 의사록 발표 이후 4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884%로 내려서 있다. 

시장은 이날 예정된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연준이 올해 세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 첫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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