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 2018.1.4/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25일 한화리조트 평창컨벤션홀에서 한·중·일 우호교류를 통한 올림픽 성공개최 및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 기업, 문화대표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업간담회, 기업소개 및 발표, 1:1 무역투자 상담회 등을 실시한다.특히 인터파크비즈마켓, 한국MD협회, SM면세점, 휴젤, 유품회(중국최대브랜드몰), 중국 국제상회, 일본 세계기업가연맹 등 국내·외 영향력 있는 바이어가 참석한다.

행사장은 기업제품 홍보관, 바이오·의료기기관, 특허기술관 등도 마련돼 각국 제품이 전시된다.

또 중국 화교예술단의 부채춤·패왕별희 공연, 일본 공연단의 서예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과 각국 전통의상 및 웨어러블 다이어트웨어 패션쇼, 메이크업 설명회 등도 펼쳐진다.도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강원도 제품 수출기반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년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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