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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인 민주당 김제 부위원장 "김제시장 출마 선언"

"30년 미래 김제를 책임질 농·생명 문화도시 건설할 터"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2018-02-22 14:04 송고
나유인 민주당 김제 부위원장이 김제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News1
나유인 민주당 김제 부위원장이 김제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News1

나유인 더불어민주당 김제지역 부위원장(62)이 22일 6·13 지방선거 전북 김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나 부위원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도의원 등의 잇단 금품수수의혹과 관료들의 오만하고 무사 안일한 행정으로 대표적인 적폐도시, 대한민국에서 제일 무기력한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며 "공명정대하고 생기발랄한 행정으로 30년의 미래 김제를 책임질 혁신의 새 틀을 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김제 부활과 번영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실을 직시한 대응책 이어야하며 핵심 포인트는 하드웨어 부분보다 소프트웨어 부분에 있다"며 "김제시청의 조직, 인사, 재정, 의식에 관한 전반적 재진단과 평가를 통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의 혁신을 꾀하도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어가 태어난 곳을 향해 물길을 거슬러 올라 큰 바다에서 얻은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최후를 맞이하듯 김제의 부활과 영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나 부위원장은 전주고와 동국대학교 법정대 졸업한 뒤 원광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주완산·익산·군산·남원·부안·완주경찰서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한국여성 경영자 총협회 자문위원, 전라북도 갈등 조정위원회 위원, 세계 종교평화 협의회 공동 집행위원장, (사)해우리포럼 김제발전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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