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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광산업체들과 코발트 공급 계약 논의 중"-블룸버그

(로이터=뉴스1) 민선희 기자 | 2018-02-21 22:01 송고
애플이 광산업체들과 직접 계약을 맺고 아이폰 배터리용 코발트를 장기 공급받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21일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5년 이상 코발트 수천톤을 공급받기를 원한다.

당초 애플은 배터리 제조업체들에게 코발트 공급을 일임해왔다. 그러나 최근 전기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코발트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애플이 팔을 걷고 나섰다.

최근 코발트 가격은 전기차 배터리 수요 급증에 힘입어 큰 폭으로 뛰었다.

블룸버그는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관련 계약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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